스페인에서 개인전 치른 한국인 아티스트 영 리의 첫 조각품 래플 정보
단 50개 한정.
한국인 아티스트 영 리가 자신의 첫 조각품을 출시한다. 영 리는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간과 동물을 병치시켜 컬러풀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 저지 시티와 애틀란타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비야잔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치렀다.
뒤이어 영 리는 ‘리그 오브 데얼 오운(리그 OTO)’ 그리고 비야잔 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개인전의 그림들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조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각품 <아워 버디스>는 영 리의 첫 조각 작품으로, 작가의 캐릭터를 담아냈다.
레진으로 주조해 수작업으로 완성한 작품 <아워 버디스>는 5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천 유로, 한화 약 2백68만 원이다. 비야잔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신청 양식을 채워 제출하면 조각상을 얻기 위한 월드와이드 래플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안내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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