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의 새로운 스니커 '스프린트 러너' 출시 및 패션 필름 공개 정보
강인한 아름다움.
알렉산더 맥퀸이 새로운 스니커 ‘스프린트 러너’를 출시하며 세계적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소피 뮬러가 디렉팅한 새로운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뮤지션 겸 무용수 메테내러티브가 함께한 영상은 스프린트 러너를 보다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그가 착용한 코르셋 드레스, 비대칭으로 드레이프가 잡힌 스커트는 스프린트 러너의 간결한 실루엣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2022년 봄, 여름 여성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스프린트 러너는 클래식 러닝 스니커를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모델. 크롬 프리 가죽 소재의 어퍼와 러버 소재의 과장된 아웃솔 실루엣이 특징이다. 대표 컬러웨이는 ‘올 화이트’와 힐카운터에 블랙 레더로 대비를 준 ‘화이트’ 두 가지로, 남성과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반영한 시즌 컬러 에디션도 있다. 알렉산더 맥퀸 시그너처와 맥퀸 엠보스 실 로고가 장식으로 활용된 것이 특징.
메테내러티브의 강인한 신체를 활용해 스프린트 러너를 강렬하게 담아낸 패션 필름 및 자세한 내용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95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