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데드가 만든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전용 게타 샌들
착용 사진도 신기하다.






브레인 데드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비브람 랩의 파이브핑거스 기념 전시를 기념해 특별한 협업 풋웨어를 선보였다. 협업 신발은 일본의 전통 신발인 게타의 나무 상단 표면을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러버 솔 모양을 따라 음각으로 파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조각 모양은 실제로 그 위에 파이브핑거스를 올려 놓았을 때 완벽하게 일치한다.
게타 하단에는 비브람의 로고와 브레인 데드의 로고가 각각 접착과 각인으로 새겨졌다. 바닥에 닿는 부분에는 접지력을 높이도록 클로그 스타일의 블랙 컬러 ‘티스’가 더해진 것이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양말을 착용한 채 신을 수 없는 게타지만, 파이브핑거스는 발가락 사이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착용 상태로 게타를 신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브레인 데드 x 비브람 랩 협업 파이브 핑거스 게타의 상세 디자인 및 착용 사진은 기사 상단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