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1천3백만 원짜리 수제 서프보드 출시
화사한 ‘트왈 드 주이’ 컬러.






디올이 특별한 수제 서핑보드를 출시한다. 새로운 ‘디오리비에라’ 캡슐 컬렉션 중 하나로 출시된 해당 서프보드는 서핑 전문가들이 디자인했고, 프랑스 바스크 카운티 지역에서 전면 생산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정교한 성형과 다듬질 작업을 마친 보드 한 면에 디올의 상징인 화사한 블루 컬러 ‘투알 드 주이’ 프린트를 장식했고, 다른 한 면에는 ‘CHRISTIAN DIOR’ 로고를 크게 새겼다. 보드는 그 뒤에 다시 한번 연마 및 광택 작업을 거쳐 완성된다. 작업 과정은 기사 상단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올의 트왈 드 주이 서핑보드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1만 달러, 한화 약 1천3백만 원에 판매 중이다. 구매자에게는 서프보드를 보관할 수 있는 특별한 가방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