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가 선물받은 1천만 원짜리 게이밍 PC의 사양은?
최근 트위치 방송을 자주 하긴 했다.



드레이크는 최근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암호 화폐 카지노 플랫폼 ‘스테이크’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물론 해당 서비스 사용에 고사양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스트리머 엑스포즈드(Xposed)는 드레이크에게 초고사양 게이밍 PC를 선물하기로 했다. 패러독스 커스텀스를 통해 만들어진 전용 게이밍 기기의 제작에는 약 8천 달러, 한화 1천만 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PC 부품의 가격 하락으로 현재 가치는 8백50만 원 정도라고.
패러독스 커스텀스가 공개한 드레이크의 게이밍 PC에는 인텔 i9-12900KS 16 코어 프로세서, G.스킬 DDR5-6000 CL30 64GB 램, 두 개의 2TB NVME SSD Gen 4 하드 드라이브와 엔비디아 RTX 3090 Ti 24GB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메인보드는 에이수스의 로그 Z690 막시무스 포뮬러 모델이 사용됐다.
엑스포스드는 이러한 고사양 PC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과거 드레이크의 스트리밍용 PC를 맞춰줬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드레이크에게 스트리밍용 PC 세팅 요청을 받았지만, 새로운 맞춤 PC를 제작할 시간이 부족해 기성품으로 세팅을 해줬다. 하지만 PC업계의 사람으로서 기회가 된 만큼 돈을 떠나 훌륭한 사양의 PC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OVO의 부엉이 로고가 새겨진 드레이크의 새로운 게이밍 PC는 기사 상단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Drake’s PC being $8,000 isn’t entirely true, nor should it be hated on. The prices on a lot of parts have gone down since Xposed first paid too. This is the current breakdown of the specs: pic.twitter.com/YdFlO0uimO
— Paradox Customs (@Brparadox) July 13, 2022
It isn’t about the money or Drake already having money, see a lot of hate. I was in the market for a PC so I decided to get Drake a custom PC too with it because when I got asked to setup his stream the first time I got him a prebuilt from Best Buy because It was short notice. https://t.co/XyDzrUlIQO
— Xposed (@Xposed) July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