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샌프란시스코' 실물 유출
자이언츠의 폰트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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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프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뉴욕 시티’의 실물 사진이 공개된 데 이어, 새로운 컬러웨이 ‘샌프란시스코’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컬러웨이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러한 디자인의 배경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트리트웨어 신 선구자로 활약한 키스 허프나겔의 업적이 있다. 과거 허프의 샌프란시스코 스토어는 지역 팬들에게 한정판 협업 스니커와 스트리트웨어, 스케이트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고, 이러한 그의 업적에 경의를 표해 이번 덩크 로우 ‘샌프란시스코’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힐 파트의 “Ketih Forever” 자수다. 최근 공개된 ‘뉴욕 시티’ 버전이 뉴욕 양키스의 글씨체로 쓰여 있었다면,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특유의 오렌지 컬러 테두리 블랙 컬러 폰트로 마무리됐다. 그 아래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라인이 화이트 컬러로 새겨진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베이스와 오버레이는 화이트 & 블랙으로 구성됐고, 스우시는 그레이 컬러다. 세일 컬러 미드솔, 슈레이스, 텅 그리고 토박스의 허프 로고와 스우시 참은 ‘뉴욕 시티’ 모델과 같다. 텅에 새겨진 ‘나이키 SB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모델만의 특징.
아래에서 허프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샌프란시스코’의 실물 사진 및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는 올해 중 이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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