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 x 나이키 SB 덩크에 숨겨진 타이다이 레이어의 정체는?
칼로 벗겨내면 드러난다.








최근 허프와 나이키 SB의 협업 덩크 로우 3종의 디자인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기존 유출 사진으로는 알 수 없었던 신발의 숨겨진 디테일이 추가로 밝혀졌다. 바로 레더 소재의 쿼터 패널 아래에 숨겨진 또 하나의 패널이 그 정체다. 해당 패널에는 2004년의 허프 x 나이키 SB 덩크 하이와 같은 타이다이 패턴이 적용되어 두 브랜드 간의 오랜 파트너십을 드러낸다.
‘뉴욕 시티’, ‘샌프란시스코’, ‘F&F’ 세 가지의 컬러웨이의 기존 사진 중 ‘F&F’ 버전의 경우 처음부터 겉면의 레더가 없이 타이다이 패턴의 쿼터 패널이 드러나 있으며, ‘뉴욕 시티’와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각각 쿼터 패널을 벗겨내면 ‘화이트/블루’, ‘화이트/블랙/오렌지’ 컬러 조합의 타이다이 패턴 캔버스가 드러난다.
허프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시티 팩’은 올해 중 출시될 전망이다. 기사 상단에서 쿼터 패널을 벗겨내기 전과 후의 모습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