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J자운드 x 리복이 제작한 협업 ‘NPC 2’ 공식 발매 정보
클래식 그 자체.







앞서 뉴발란스, 베이프, 반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펼쳐온 JJJ자운드가 이번에는 리복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리복의 클래식 모델, NPC 2다.
1985년 출시된 NPC 2는 테니스 선수를 위해 처음 디자인됐다. 이번 협업 스니커는 신발 전체에 화이트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어퍼 측면에는 JJJ자운드의 로고가 금색으로 새겨져 눈길을 끈다. 어퍼는 가죽 소재로 완성됐으며, 라이닝은 테리 소재로 마감됐다. 이번 스니커가 더욱 흥미로운 점은 각 신발에 여러 가지 변형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생산 라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버전의 신발들은 서로 혼합되고 일치하게 되며, 한 쌍의 신발은 무작위로 발송되기 때문에 고객은 자신이 어떤 쌍의 신발을 받게 될지 알 수 없다. 아웃솔 역시 각기 다른 3가지 트레드 패턴으로 완성됐다.
JJJ자운드의 설립자 저스틴 선더스는 이번 협업에 대해 “주제는 단순한 실루엣과 구조로 일상적인 운동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 모델의 일반적인 특성은 우리의 정신과도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JJJ자운드와 리복의 협업 NPC 2는 오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7월 22일 오전 1시, JJJ자운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그 후로는 8월 5일 리복을 통해 전 세계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