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해리슨 포드 혹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기할 뻔했다?
원래는 75세의 노인.

<존 윅> 시리즈의 주인공, 존 윅이 당초 75세의 노인으로 설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프랜차이즈 제작자 바질 윌리엄 이와닉이 집필한 책 내용에 따르면 이와닉은 데릭 콜스타드로부터 은퇴 25년이 지난 75세의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바질 윌리엄 이와닉이 주인공으로 염두에 둔 배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해리슨 포드였다. 하지만 그는 키아누 리브스를 담당하던 친구, 지미 다모디로부터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영화가 있느냐”라는 전화를 받았으며, 그에게 관련 대본을 보여줬다고 한다. 키아누 리브스는 두 달 후 배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키아누 리브스는 “우리 모두 프로젝트의 잠재력에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존 윅 4>는 오는 2023년 3월 2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