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앤더슨, 3D 프린팅으로 비둘기를 재현한 클러치백 출시
비둘기 몸통 안에 물건 보관 가능.




조나단 앤더슨의 디자이너 레이블 JW 앤더슨이 2023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공개한 비둘기 클러치 백을 출시했다. 가방은 3D 프린팅 머신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비둘기의 눈, 부리와 같은 머리부터 목의 다채로운 컬러, 몸 전체의 그레이 컬러, 날개와 꼬리의 음영 처리까지 각종 세부 사항을 상세히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날개는 경첩으로 고정되어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으며, 그 안에 상품을 보관할 수 있다. 날개와 몸통 끝에는 각각 자석이 부착되었으며, 날개 안에는 JW 앤더슨의 로고가 새겨졌다.
JW 앤더슨 비둘기 클러치백은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8백90 달러, 한화 약 1백1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