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 어큐트 아트 공동 주최 전시 'Kaleidoscope Eyes'에 '하입아트'가 미디어 파트너로 합류한다
‘하입아트’가 미술관과 함께하는 첫 미디어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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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은 2004년 개관 이래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국내외 중요 작가들의 작품과 전시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콜하스가 설계한 리움미술관의 세 전시관은 동서고금을 잇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저명한 큐레이터이자 ‘어큐트 아트’의 예술감독인 다니엘 번바움을 초청해 최첨단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전시 <Kaleidoscope Eyes(컬라이더스코프 아이즈)>를 개최한다. 리움미술관은 이번 전시가 “증강 현실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가 현대미술계에 가져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가들에게는 가상 세계로의 작업 확장을 통해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관람객에게는 전통적 관념의 예술을 초월한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예술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뒤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하입아트’는 전시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리움미술관, 어큐트 아트와 함께한다.
‘어큐트 아트’는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해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및 혼합 현실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들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플랫폼이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나탈리 뒤버그 & 한스 버그, 올라퍼 엘리아슨, 안토니 곰리, 아니쉬 카푸어, 비야네 멜고르, 제프 쿤스, 카우스 등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9월 2일에 개막 예정인 전시 <Kaleidoscope Eyes>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미디어 파트너 ‘하입아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리움미술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