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시트콤 ‘더 오피스’를 재현한 조립 세트 출시한다
총 15명 캐릭터의 미니 피규어.
레고가 미국의 인기 모큐멘터리 시리즈 <더 오피스>를 테마로 한 조립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세트에는 작품 속 등장하는 주인공 마이클 스콧을 비롯해, 드와이트 슈르트, 짐 핼퍼트, 팸 비즐리, 라이언 하워드, 안젤라 마틴 등 총 15명의 캐릭터 모습을 본뜬 미니 피규어가 포함됐다.
사무실 내부는 <더 오피스> 팬들이라면 반가울 요소들로 가득하다. ‘세계 최고의 보스’라고 쓰인 머그잔을 비롯해 젤로 속에 든 스테플러, 보스 마이클이 고안한 ‘황금 티켓’, 안젤라의 고양이 ‘가비지’ 등이 대표적. <더 오피스> 속 사무실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트의 완성 시 크기는 높이 7cm, 폭 30cm, 깊이 25cm에 달하며, 총 부품 수는 1천1백64 개다.
레고 <오피스> 조립 세트는 현재 레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주문 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9천9백 원. 그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