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유튜버’ 로건 폴, WWE와 공식 계약 체결했다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을 펼쳤던 바로 그 유튜버.

2천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 로건 폴이 WWE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WWE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로건 폴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건 폴은 지난 4월 ‘WWE 레슬매니아 38’에서 미즈와 함께 미스테리오 부자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로건 폴은 승리를 거뒀지만, 마지막에 미즈로부터 스컬 크러싱 피날레 공격을 받으며 배신 당했다. 로건 폴은 이번 계약 체결 현장에서 ‘COMING 4 U @MIZ’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복수전을 예고했다.
참고로 로건 폴은 지난해 7월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를 펼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복싱에 이어 프로레슬링에서 선보일 로건 폴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일 예정이다.
Just signed with the @WWE pic.twitter.com/7lYdxIKivF
— Logan Paul (@LoganPaul) June 3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