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LV 트레이너 2’ 국내 출시
루이 비통이 만든 럭셔리 농구화.
루이 비통이 새로운 스니커 ‘LV 트레이너 2’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스니커는 버질 아블로가 살아생전 디자인했던 ‘LV 트레이너’를 하이톱 버전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빈티지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루이 비통 2022 가을, 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공개되었던 이번 스니커에는 송아지 스웨이드 가죽이 사용됐다. 발목 부근에는 벨크로 스트랩이 장착됐으며, 텅에는 농구공 모양의 그래픽이 새겨졌다. 어퍼 측면 자리한 ‘LV’ 로고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색상은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LV 트레이너 2 스니커는 2백11만 원으로, 지금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