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역대 트로피 케이스를 조명한 아트북 출간한다
‘월드컵’부터 ‘롤드컵’까지.
루이 비통이 신간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를 출간한다.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과 함께 준비한 이번 책은 지난 30년 넘는 시간 동안 루이 비통이 제작해온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의 우승 트로피 케이스를 조명했다. 아트북에는 라파엘 나달의 ‘2017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 케이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2018 피파 월드컵’ 우승 트로피 케이스의 제작기가 담겼다.
루이 비통의 모든 트로피 케이스는 프랑스 아니에르에 위치한 공방에서 최대 4백 시간 이상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다. 앞서 루이 비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 트렁크에 게임 속 세계관에서 영감받아 화려한 LED 장식을 탑재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는 지금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