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속 숨은 비밀, "일루미나티 등장 신 멤버 각각 촬영한 것"
불가능이란 없는 MCU.

최근 디즈니+에 공개된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 작품 속 숨은 비밀이 하나 공개됐다. 바로 일루미나티가 등장하는 장면이 멤버 각각의 촬영들을 하나로 편집해 완성됐다는 것이다.
극 중 ‘블랙 볼트’를 맡은 배우 앤슨 마운트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 역할이 재촬영 중 나온 역할”이라고 밝히며 “쉽게 예상할 수 있듯, 몇몇 배우들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매우 바빴다. 촬영 당시 패트릭 스튜어트도 없었고, 심지어 존 크래신스키는 계약을 맺기도 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역이 있었다. 나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 연기가 잘 어우러질까 믿을 수 없었다.”라고 밝혀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