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영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벤 애플렉 & 맷 데이먼의 모습은?
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영입 과정을 그린 작품.

영화 <굿 윌 헌팅>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최근 두 배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마련된 새로운 작품 촬영 현장에서 함께 걷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벤 애플렉이 맡았으며, 두 배우가 각본을 공동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신작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나이키 임원들이 시카고 불스의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과 계약을 맺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맷 데이먼은 나이키의 스포츠 마케터였던 소니 바카로를, 벤 애플렉은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 필 나이트를 역을 맡았다. <버라리어티>에 따르면, 출연진에는 크리스 터커, 제이슨 베이트먼, 비올라 데이비스, 말론 웨이언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직까지 해당 작품의 공식 제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