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 박희순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모범가족’ 티저 예고편 공개
“죽은 자의 돈 때문에 처절하게 얽힌 자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사람의 돈을 발견하고, 그 후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이번 작품에서 평생을 모범적으로 살아온 ‘동하’ 역은 정우가, 사라진 돈 가방의 행적을 좇아 동하를 추적하는 마약 조직 2인자 ‘광철’ 역은 박희순이 맡았다. 또한 무능력한 동하에게 이혼을 고하는 아내이자 비밀을 숨긴 ‘은주’ 역은 윤진서, 동하와 광철의 관계를 파고드는 경찰 ‘주현’ 역은 박지연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추리의 여왕>, <슈츠>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진우 감독이 맡았다.
총 10부작으로 완성된 <모범가족>은 오는 8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