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사는 신발, ‘올백 에어 포스 1’이 레트로 버전으로 출시된다
1984년 디자인 그대로.






나이키가 1984년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에어 포스 1 로우를 국내 출시한다. 해당 스니커의 모델명은 ‘컬러 오브 더 먼스’다. 나이키는 본래 1982년 에어 포스 1을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단종시킬 계획이었지만, 에어 포스 1은 미국 볼티모어의 스포츠 숍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스토어 매니저들은 매장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커스텀 컬러웨이를 나이키 측에 요청했고, 덕분에 생산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에어 포스 1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일반 모델과 비교했을 때 에어 포스 1 로우 레트로 ‘컬러 오브 더 먼스’의 가장 큰 특이점은 바로 힐탭에 있다. 스우시가 새겨져 있는 일반 에어 포스 1 로우와 달리, 이번 스니커의 힐탭에는 ‘NIKE AIR’ 문구가 자수로 새겨졌다. 국내 공식 발매일은 7월 21일 오전 10시. 구매는 SNKRS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17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