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최종장'부터가 진짜 '원피스'다"
앞에 안 읽고 지금부터 봐도 괜찮다고.
<원피스>가 최종장에 돌입하기 전 4주 휴재 중인 가운데,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최종장에 대한 내용을 몇 가지 공개했다.
오다 에이치로는 최근 팬들을 위한 소개에서 “어렸을 때부터 최종장이 제일 최고로 멋진 만화를 그리고 싶었다”라며 “(최종장까지) 25년 걸렸다. 지금부터 읽기 시작해도 괜찮다. 이제부터가 <원피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까지 숨겨온 이 세계의 미스터리를 모두 그릴 것이다. 매우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비슷한 시기 공개된 <원피스> 편집자의 내용에 따르면 최종장에서는 최소 4개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는 오는 7월 25일 발매되는 34호부터 연재가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