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새카만’ 포르쉐 911이 등장했다
가시광선 99.4%를 흡수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둡고 새카만 포르쉐 911이 등장했다. 일본 자동차 전문 업체 ‘핏 원 커스텀’은 세상에서 가장 검은 수성 아크릴 페인트 중 하나인 ‘무소 블랙’을 사용해 이번 자동차를 완성했다. 무소 블랙은 2019년 공개된 BMW X6 쿠페에 사용됐던 ‘반타 블랙’ 만큼이나 매우 짙은 검은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무소 블랙 페인트는 가시광선의 99.4%를 흡수한다.
실제로 공도 위에 나선 무소 블랙 컬러의 911은 그 윤곽을 알아보기 힘들 만큼 어두운 모습이다. 무소 블랙 페인트 100ml는 현재 온라인에서 2천5백 엔, 한화 약 2만4천 원에 판매 중이다. 핏 원이 완성한 포르쉐 911의 페인트 작업 과정 및 실제 주행 영상은 본문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