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8개, 소라야마 하지메 x 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 출시
국내 가격은 8천5백50만 원.
로저 드뷔가 소라야마 하지메와의 협업 워치,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를 공개했다. 로저 드뷔는 초현실적인 비주얼의 아트워크로 잘 알려진 소라야마 하지메의 작품관을 이번 협업 시계 디자인에 녹여냈다. 티타늄 케이스는 직경 42mm 크기로 완성됐으며, 브레이슬릿 역시 티타늄으로 마감됐다. 시계 12시 방향과 6시 방향에는 각각 로저 드뷔와 소라야마의 로고가 각인되어 눈길을 끈다. 시계에 탑재된 RD720SQ 오토매틱 칼리버는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소라야마 하지메는 이번 협업 모델을 공개하며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는 로저 드뷔와 내 시그니처의 완벽한 결합이다. 이렇게 표현력 넘치는 시계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무아레와 뛰어난 걸작을 탄생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계는 전 세계 28개 한정 수량으로만 제작된다. 출시 가격은 8천5백50만 원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저 드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