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새로운 ‘X-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2종 국내 출시
캠핑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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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새로운 ‘X-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국내 선보인다. 이번 출시되는 ‘SRS-XE300’과 ‘SRS-XE200’는 콘서트장에서 먼 곳까지 소리를 내보내기 위해 사용되는 ‘라인 어레이 스피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소니는 ‘SRS-XE300’, ‘SRS-XE200’ 두 제품에 대해 “소니가 자체 개발한 최신 X-밸런스드 스피커 유닛을 탑재한 비원형의 디자인으로 면적을 최대화해 사운드 출력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가 어느 곳에 있든 사방으로 강력하게 퍼지는 선명하고 폭넓은 사운드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제품은 각각 1.3kg, 0.8kg으로 완성됐으며, 각 제품에는 가로 49mm, 세로 71mm 및 가로 42mm, 세로 51mm 크기의 풀 레인지 스피커가 두 개씩 탑재됐다. 외관은 두 아이템의 모두 실리콘 소재로 마감됐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지원해 캠핑장과 바닷가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완충 시 연속 재생시간은 각각 24시간, 16시간에 달한다.
소니의 신형 X-시리즈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블루 컬러로 판매되며 SRS-XE200은 오렌지 컬러로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SRS-XE300이 24만9천 원, SRS-XE200은 16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