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가 ‘미트볼 샌드위치’ 국내 판매를 종료한다
샐러드로도 먹을 수 없다.
서브웨이가 ‘미트볼’ 메뉴 판매를 종료한다. 18일 서브웨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부 메뉴 운영 정책에 따라 미트볼의 판매가 종료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미트볼 샌드위치 15cm 및 30cm, 미트볼 샌드위치를 더 이상 서브웨이 한국 매장에서 즐길 수 없게 됐다. 단 서브웨이는 “판매 종료 시점은 매장 별로 상이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브웨이는 총 74종 메뉴의 국내 가격 인상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격 인상 품목에는 샌드위치 메뉴 대다수가 포함됐으며, 서브웨이 관계자는 가격 인상 이유로 코로나19의 여파 및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가 상승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