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파리에 문을 여는 ‘어벤져스 캠퍼스’ 최초 살펴보기
마블 팬들의 새로운 성지가 될 곳.
디즈니랜드 파리에 새롭게 문을 열 ‘어벤져스 캠퍼스’가 최초 공개됐다.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팀은 디즈니랜드 파리 30주년을 기념해 <어벤져스> 시리즈를 테마로 한 새 캠퍼스를 준비했다.
어벤져스 캠퍼스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거닐고 있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스파이더맨과 팀을 꾸려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하는 스타로드, 가모라와 함께 춤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캠퍼스 내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디자인한 인공지능 ‘프라이데이’와 소통하게 된다.
새로운 놀이기구도 들어선다. 아이언맨을 테마로 한 고속 롤러코스터 ‘어벤져스 어셈블: 플라이트 포스’에 올라탄 탑승객들은 아이언맨, 캡틴 마블과 함께 팀을 이루어 우주로 날아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프레첼 샌드위치, 핫도그, 버거,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 레스토랑도 사용할 수 있다.
어벤져스 캠퍼스는 오는 7월 20일 첫 문을 열 계획이다. 디즈니랜드 파리의 새 테마파크의 자세한 모습은 본문 아래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