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 결정, 주인공은 그대로 마동석?
대체 불가니까.
영화 <악인전>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고, 원작의 배우 마동석이 같은 역할로 주연을 맡고 프로듀서 또한 담당한다. 마블 <이터널스>에 이은 새로운 할리우드 출연작이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악인전>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며, 마동석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연인 갱단 보스 역할을 맡는다.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은 실베스터 스탤론, 브래든 애프터굿이 속한 발보아 프로덕션이 맡는다. 현재 미국 리메이크는 개발 초기 단계로 알려졌다.
2019년 개봉한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 분)와 범인을 쫓는 강력반 형사(김무열 분)이 범인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한편, 마동석의 또 다른 히트 영화 <범죄도시>는 인도에 이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며, 마찬가지로 마동석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