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깜짝 등장한, 토트넘 홋스퍼 방한 입국 현장 들여다보기
최정예 멤버 등장에 인천국제공항이 들썩였다.

한국을 찾은 토트넘 홋스퍼 FC 팀의 인천국제공항 입국 현장에 손흥민 선수가 직접 마중을 나와 화제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방한 경기를 치르기 위해 7월 10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손흥민은 “WELCOME TO SEOUL”이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팀을 맞았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최정예 멤버로 한국 투어 명단을 짰다. 팀의 대표 공격수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에릭 다이어, 루카스 모우라,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손 로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전 선수 대부분을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최근 팀으로 이적한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등도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3일 오후 8시에 팀 K리그와, 16일 오후 8시에 스페인의 세비야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