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개 팀, 2022-23 챔피언스 리그 조편성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무난히 16강 진출?
유럽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편성이 확정됐다. 26일 새벽 유럽축구연맹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챔피언스 리그 초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32개 팀은 총 8개 조로 나뉘어 예선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FC는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 마르세유와 함께 D조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가 합류한 나폴리는 아약스, 리버풀, 레인저스와 A조에 편성됐다.
지난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알 마드리드는 RB 라이프치히, FC 샤흐타르, 셀틱 FC와 함께 F조에 묶였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FC 빅토리아 플젠이 소속된 C조는 이번 대회 가장 치열한 ‘죽음의 조’로 예상된다.
2022-23 시즌 UFFA 챔피언스 리그 조편성은 본문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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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Champions League (@ChampionsLeague) August 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