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의 '뱅버스' 뮤직비디오, 미국 '우드스탁' 포함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코리안 ‘뽕’의 저력.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뽕>을 선보이며 뜨겁게 주목받았던 프로듀서 250이 이번에는 해외 영화제로 나간다. 16일 250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뽕> 수록곡, ‘뱅버스’의 뮤직비디오가 뉴욕 ‘우드스탁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되었던 ‘뱅버스’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백현진이 전라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주목을 모았다. 해당 작품은 ‘보스턴 국제 영화제’, ‘LA 인디 필름 페스티벌’, ‘스웨덴 국제 영화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오는 9월 열리는 ‘인도 ‘K 아시프 참발 국제 영화제’와 10월 진행될 ‘마이애미 단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한편 250은 지난 7월 첫 출발을 알린 하이브의 새 걸그룹, 뉴진스의 앨범 <NewJeans 1st EP ‘New Jeans’>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