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소재로 만들었다,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뮬' 출시 정보
모델명은 ‘플랜트 앤 그로우’.


아디다스의 클래식 모델, 스탠 스미스가 새로운 실루엣으로 출시된다. 이번 공개된 스니커는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뮬 형태로 디자인됐다. ‘플랜트 앤 그로우’ 컬러웨이로 제작된 신형 스탠 스미스 뮬에는 재활용 및 비건 재료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어퍼는 갈색 합성 가죽으로 마감되었으며,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삼선 천공 디테일이 적용됐다. 라임 컬러의 인솔에는 ‘Plant and Grow’ 그래픽이 새겨져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는 스탠 스미스 뮬 ‘플랜트 앤 그로우’의 공식 발매 일정을 아직 알리지 않은 상태다. 단, 아스파트골드에서는 오는 8월 20일부터 해당 스니커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99 유로, 한화 약 13만1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