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이 깜짝 결혼했다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이 8월 5일 오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빈지노는 인스타그램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캡션과 함께 용산구청에서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과 껴안고 있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이하 미초바)는 2014년부터 8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 왔다. 두 사람은 당시 미국 여행에서 처음 서로를 알게 되어 사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초바는 빈지노가 2017년 입대한 후 제대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으며, 전역 후에는 두 사람이 함께 방송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거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지노와 미초바의 결혼 발표 내용과 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