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은퇴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지난 6월, “배우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말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가 <GQ>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배우로서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 같다.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한 것에 관해 다시 해명했다. 그는 <불릿 트레인> 프리미어 현장에서 <데드라인>과 나눈 대화를 통해 “아니, 내 말은… 정말 말을 잘 골라야할 것 같다”라며 “나는 단지 중년의 나이를 넘겼고 그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었다고 말한 것”이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미래를 계획하지 않고 현재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마지막을 어떻게 정확히 보내고 싶은지 아직 모른다고 인정했다. 그는 “5년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그날에 딱 맞게 사는 편이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과거 <GQ>와의 인터뷰에서 “커리어가 이제 마지막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라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악몽을 꿨으며, 최근 사람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해 힘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데드라인>과 브래드 피트가 나눈 대화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Brad Pitt addresses “retirement” statement at the #BulletTrain premiere pic.twitter.com/VzWmqaHtBc
— Deadline Hollywood (@DEADLINE) August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