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에 이어, 브래드 피트의 내한이 확정됐다
커리어 네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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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8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다. <불릿 트레인> 측은 3일 “브래드 피트가 내한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조율이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앞서 2011년 <머니볼>,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 홍보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적 있다.
<불릿 트레인>은 <존 윅> 시리즈를 만든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새 작품이다.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의 설정과 배경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주인공 레이디버그 역에는 브래드 피트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에런 테일러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조이 킹, 자씨 비츠, 산드라 블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