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 드레이크가 유럽 축구 구단에 투자한다
과연 어떤 구단에?
르브론 제임스와 드레이크가 유럽 축구 구단에 투자한다는 소식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야구 구단 뉴욕 양키스의 구단주인 양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는 투자회사 메인 스트리트 어드바이저와 제휴를 맺고 이탈리아 AC 밀란의 소액 투자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메인 스트리트 어드바이저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드레이크가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양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와 메인 스트리트 어드바이저는 AC 밀란 지분 일부를 12억 달러, 한화 약 1조6천억 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르브론과 드레이크는 AC 밀란의 소주주가 될 예정이다.
참고로 르브론 제임스와 드레이크는 지난해 11월, 2027년까지 570억 달러 가치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스포츠 기술 회사 스테이터스 프로에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