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이 예측한 EPL 2022-23 시즌 득점왕은 누구?
손흥민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022-23 시즌이 개막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EPL 개막을 앞두고 도박사들이 예측한 올해의 득점왕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1일 <텔레그래프>가 배팅 업체 ‘스카이베트’의 자료를 인용하며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득점왕 예상 순위 1위는 엘링 홀란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해 이번 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 FC 유니폼을 입게 된 홀란드는 27%의 확률로 득점왕 후보 1위로 꼽혔다. 2위는 지난해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에 오른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다. 3위는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FC 동료 해리 케인이 차지했으며, 공동 4위로는 토트넘의 손흥민,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 아스날 FC의 가브리엘 제주스가 꼽혔다. 7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EPL 2022-23 시즌 개막전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8월 6일 밤 11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