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원소주 스피릿’, 편의점 출시 이후 얼마나 팔렸을까?
1병 당 가격은 1만2천9백 원.
지난달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던 원소주 스피릿은 과연 얼마나 팔렸을까? 1일 <조선비즈>는 GS리테일을 인용하며, “지난달 12일부터 판매된 원소주 스피릿은 같은 달 27일까지 약 30만 병이 팔렸다”라고 보도했다. 참고로 원소주 스피릿의 한 병당 가격은 1만2천9백 원으로, 출시 보름 만에 약 38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원소주 스피릿은 지난 7월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초도물량 20만 병은 판매 직후 전부 품절됐으며, GS 측은 매장별 발주량을 1주일 12병에서 6명으로 줄였다. 출시 일주일 후인 7월 19일에는 발주 중단이 결정됐었고, 이후 25일부터 발주는 다시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