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올림피아코스 FC 공식 입단, '황의조 - 황인범' 듀오 결성
1년 뒤 노팅엄으로 가게 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FC에 합류한다. 26일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황의조를 임대했음을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황의조에 대해 “29세의 스트라이커는 1992년 8월 28일생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45경기 15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7월 보르도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황의조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소속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그는 곧장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떠나 자신의 첫 EPL 경기는 1년 뒤로 미루게 됐다. 참고로 올림피아코스에는 국가대표 선수 황인범이 소속되어 있어, 두 한국 선수의 만남에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Ουί Τζο, καλώς όρισες στον Ολυμπιακό! / Welcome to Olympiacos Ui Jo Hwang! / 황의조의 올림피아코스 합류를 환영합니다! 🔴⚪#Olympiacos #Transfer #Welcome #UiJoHwang #WelcomeHwang #WeKeepOnDreaming pic.twitter.com/M32jAR2Sgj
— Olympiacos FC (47🏆) (@olympiacosfc) August 26, 2022
We are delighted to confirm the signing of South Korea international Hwang Ui-jo 🇰🇷
Hwang will join @olympiacosfc on loan for the remainder of the 2022/23 campaign 🤝
— Nottingham Forest FC (@NFFC) August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