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아이언맨 '아이언하트'의 MK1 슈트가 공개됐다
MIT에서 훔친 재료들로 만들었다고.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통해 처음 모습을 보일 예정인 도미니크 손의 ‘아이언하트’ 캐릭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대를 만들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의 후계자라는 점 때문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가을 디즈니+에서 공개될 솔로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언하트>에도 등장할 아이언하트에 대해 기존 <아이언맨> 시리즈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슈트의 디자인. 지난달 아이언맨의 MK1과 같은 아이언하트의 프로토타입 슈트가 처음 공개됐고, 이번에 보다 자세한 슈트의 디자인이 드러났다.
극 중 15세에 MIT에 입학한 천재 소녀로 등장하는 리리 윌리엄스가 만들어낸 해당 슈트는 그가 MIT에서 훔쳐온 재료들로 제작됐다. 커다란 실루엣과 함께 무기로 보이는 장치와 연결 파이프 등이 노출된 것이 눈에 띈다. 토니 스타크가 계속해 슈트의 성능을 향상시켜나갔듯 아이언하트 또한 점차 개량된 슈트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에서 아이언하트 슈트를 확인할 수 있다.
FULL SUIT pic.twitter.com/ITaqyXNogD
— Ironheart News (@ironhnews) August 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