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 파크 놀이터에 탱크를 탄 푸틴 동상이 세워진 이유는?
푸틴이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 있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놀이터에 블라디미르 푸틴(이하 푸틴)이 미니 사이즈 탱크를 타고 있는 동상이 세워졌다. 작품에서 묘사된 푸틴은 탱크를 장난감처럼 타고 있다. 동상 전체에는 레드 컬러가 칠해졌다.
프랑스 예술가 제임스 콜로미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작가라고 밝혔다. 그는 제작 의도에 관해 “전쟁의 부조리를 비난하고, 다른 사람들이 촉발한 폭력적이고 재앙적인 상황에 직면한 아이들의 용기를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제임스 콜로미나는 아이들이 푸틴 조각상 주위에서 노는 모습을 함께 게시했다. 작품 사진은 상단 및 하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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