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만든 박재범의 신곡 'Bite' MV가 공개됐다
웹툰 ‘정년이’의 작가 참여.
애플이 박재범과 함께한 신곡 ‘B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 뮤직비디오는 ‘아이패드로 만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재범의 신곡 ‘Bite’에 어울리는 청량한 뮤직비디오가 아이패드 및 애플 팬슬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앱으로 제작됐다. 인기 네이버 웹툰 <정년이>를 그린 나몬 작가의 그림을 바탕으로, 남다른 감각의 광고를 선보인 김규하 감독이 연출한 작품.
뮤직비디오는 음악에 대한 박재범만의 꿈과 포부를 담은 ‘Bite’의 가사를 환상적인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제작진은 아이패드와 다양한 아이패드용 크리에이티브 앱을 활용해 시청자를 가상 세계로 초대한다. 이 작업을 위해 만화 제작 앱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3D 공간 안에 그림을 배치하여 가상의 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멘탈 캔버스 드로우 등의 앱이 활용되었으며, 일러스트 작업부터 애니메이션, 기본적인 편집까지 상당 부분이 아이패드에서 이루어졌다.
박재범의 신곡 ‘Bite’ 뮤직비디오는 기사 상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애플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