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포스 1의 실루엣을 두고 벌어졌던 스니커 디자이너 존 가이거와 나이키의 법정 공방이 마무리됐다.
존 가이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는 상징적인 에어 포스 1 실루엣에 관한 나이키의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면서 존 가이거 브랜드를 계속 구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라는 합의에 이르렀음을 공지했다. 존 가이거는 논란이 되었던 신발 GF-01의 실루엣을 수정할 예정이다.
나이키와 존 가이거의 법적 공방은 지난 8월 30일 처음 불거졌다. 관련 내용은 이곳과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