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현 UFC 웰터급 챔피언이 출연한다?
별명은 ‘나이지리아의 악몽’.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출연진 관련 소식이다. 지난 29일 <MMA 파이팅>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다니엘 코미어가 최근 있었던 ‘UFC 277’ 계체량 쇼에서 처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카마루 우스만은 나이지리아 출생의 파이터로, 현재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웰터급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나이지리아의 악몽’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마루 우스만이 이번 작품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 UFC 챔피언의 마블 신작 출연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카마루 우스만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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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MARU USMAN (@USMAN84kg) July 3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