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테스트 중인 기아 신형 전기차, ‘EV9’가 공개됐다
기아의 첫 번째 대형 전기 SUV.




기아가 새롭게 선보일 신형 전기차, EV9의 위장막 차량이 공개됐다. 기아는 남양연구소 종합주행시험장에서 다양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EV6 이미지를 선보였다.
위장막으로 뒤덮인 EV9는 한눈에 봐도 커다란 차체를 자랑한다. 기아의 첫 번째 대형 전기 SUV가 될 EV9는 전 세계 각지에서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해당 모델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작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요소 및 편의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오는 2023년 1분기 EV9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