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024년 초까지 생산량 이미 전부 다 팔렸다”
‘역대 최다’, 올해 상반기 동안 몇 대나 팔렸을까?

람보르기니의 2024년 초까지 생산량이 이미 전부 판매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블룸버그>는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켈만이 약 18개월의 생산기간을 포함하여 2024년 초까지 주문 예약이 완료됐다고 전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안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5천90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람보르기 역사상 최고의 상반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어난 13억3천만 유로, 한화 약 1조7천8백억 원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1년 한국 시장 진출한 뒤 가장 많은 판매 대수인 3백54 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