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세레 2022 FW 컬렉션 '하드 드라이브' 룩북 공개
셀틱 컬처와 펑크 록의 요소가 더해졌다.







팬데믹 이후 디자이너의 첫 런웨이 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마린 세레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 ‘하드 드라이브’의 룩북이 공개됐다.
펑크 그리고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요소를 담아낸 ‘하드 드라이브’ 컬렉션의 투피스 슈트, 카 코트, 패치워크 코트 등에는 플래드 패턴 그리고 블랙 & 화이트의 기하학적 패턴들이 더해져 빈티지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완성한다.
베누아 베섬의 스타일링을 통해 펑크적인 요소도 드러났다. 모델들은 다이아몬드 아가일 니티드 패치워크로 레트로한 통일성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슬립 드레스와 헤비 메탈 모티프가 더해진 스커트가 매치됐다. 마린 세레의 시그너처 문 로고 또한 적용됐다. 그 밖에 실키한 레이스 드레스와 체인, 로즈 패턴이 더해진 레드 벨벳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스코틀랜드 및 셀틱의 디자인 요소를 담아낸 그린 사틴 드레스 또한 눈에 띈다.
마린 세레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 ‘하드 드라이브’의 룩북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매는 곧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