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캐릭터 아트워크 유출
MCU 데뷔 캐릭터 4명 포함.
개봉을 약 3개월 앞둔 마블 스튜디오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키 아트워크가 새롭게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속편 메인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키 비주얼에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메인 캐릭터인 슈리(러티샤 라이트), 나이카(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음바쿠(윈스턴 듀크), 네이머(테노크 후에르타), 아이언하트(도미니크 손), 아투마(알렉스 리비날리), 나모라(메이블 카데나)의 아트워크가 담겨 있다. 이 중 네이머, 아이언하트, 아투마, 나모라 네 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MCU에 합류하는 캐릭터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는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이후 트찰라의 역할을 다시 캐스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아직까지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루엣으로 볼 때 새로운 블랙 팬서는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트찰라의 여동생인 슈리가 블랙 팬서를 계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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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U Facility (@MCU_Facility) August 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