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블랙 팬서’ 명장면을 재현한 조립 세트 3종 국내 출시
레고로 미리 보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레고가 마블 <블랙 팬서> 시리즈 속 장면을 재현한 조립 세트 3종을 국내 출시한다. 이중 <킹 네이머의 옥좌>와 <슈리의 썬버드> 세트에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모으는 중이다.
<킹 네이머의 옥좌> 세트에는 작품 속 등장하는 스키미셔 잠수함이 포함됐다. 슈리를 비롯해 악당 아투마, 킹 네이머의 피규어 및 해초로 장식된 킹 네이머의 알현실도 함께 제공된다. <슈리의 썬버드>는 대형 엔진 2개를 탑재한 비행체 썬버드와 슈리, 리리, 나키아, 아투마의 피규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슈리의 실험실> 세트는 슈리와 블랙 팬서의 피규어, 디스크 슈터, 호버보드로 완성됐다.
레고의 <블랙 팬서> 조립 세트 3종은 10월 1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킹 네이머의 옥좌> 4만9천9백 원, <슈리의 썬버드> 7만4천9백 원, <슈리의 실험실> 1만2천9백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