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매출 1위는 어디?
매출액이 무려 1조 원.

국내에서 영업 중인 주요 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매출 1위는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가맹점 제외 매출액 8천6백79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가맹점 실적을 합칠 경우 전체 매출액은 1조 원에 다다른다.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은 지난해 6천7백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로 기록됐다.
다만, 순이익 부분에서는 버거킹이 맥도날드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맥도날드는 영업손실 2백78억 원, 당기순손실 3백49억 원을 기록한 반면 버거킹은 영업이익 2백48억 원, 당기순이익 1백20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