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모드’ 탑재한 전기차,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이 등장했다
영화관을 방불케하는 실내 인테리어.
미니가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을 공개했다.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2’를 맞아 공개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에는 ‘포켓몬 모드’가 탑재됐다. 해당 차 실내에 위치한 토글 스위치를 눌러 익스피리언스 모드를 활성화하면, 한가운데 OLED 디스플레이에서는 <포켓몬스터>의 대표 캐릭터인 피카츄가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영상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 도어, 에이프러 프로젝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니는 이번 콘셉트카에 대해 “이번 협업의 주요 캐릭터인 피카츄는 작고, 특별하며, 전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미니와 잘 어울리는 포켓몬으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게임스컴 2022에서 액션 팩으로도 발매될 계획이다.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의 실제 작동 모습은 본문 아래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