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전용 스니커, 미즈노가 드라이빙 슈즈 ‘베어클러치’를 출시한다
면허 없이도 착용 가능?



각종 러닝화 및 축구화 등으로 유명한 미즈노가 이번에는 드라이빙 슈즈를 선보인다. 미즈노가 새롭게 공개한 스니커 ‘베어클러치’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마쓰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베어클러치의 하단에는 미즈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즈노 콥’ 솔이 적용됐다. 해당 솔은 두께가 얇아 바퀴로부터 가속 페달을 통해 발바닥에 전해지는 요철감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뒤꿈치까지 올라오는 라운드 아웃솔은 바닥과의 접지 면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착용자에게 부드러운 페달 조작감을 선사한다. 어퍼 전체는 부드러운 인공 가죽으로 마감됐다. 컬러 옵션은 화이트, 블랙, 블루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미즈노 베어클러치의 발매 예정일은 9월 20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